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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김영록 전남지사, “개천절 대규모 집회 참석 자제” 당부

김선균 | 2020/09/24 15:29

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김선균 기자 = 김영록 전남지사는 "개천절과 한글날을 맞아 보수단체에서 계획하고 있는 대규모 집회에 참석을 자제해 줄 것"을 당부했습니다.

김 지사는 이날 서한문에서 “일부 단체에서 개천절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고 있다”며 “'코로나19'는 다중집회를 통한 감염 위험이 높기 때문에 대규모 집회에 참석해서는 안된다”며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.
 
김영록 전라남도지사

실제 지난 8월 광복절 집회 이후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, 상인들이 가게 문을 닫는 등 엄청난 사회적 비용이 소요되고 있습니다.

한편 전라남도 전세버스조합은 개천절 집회와 관련해 차량을 운행하지 않기로 의결하는 등 '코로나19'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.

<저작권자(c)광주가톨릭평화방송, 무단전재-재배포금지>

작성일 : 2020-09-24 15:29:42     최종수정일 : 2020-09-24 15:29:4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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